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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 위험기상대응팀

직 급 (직렬·직류) : 기상주사보(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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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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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 소 개

저는 기상청 예보국 위험기상대응팀에서 실무수습을 하고 있는 김영선입니다. 2015년 기상직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하였고, 3개월째 위험기상대응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직지원동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지만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구성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었고, 성장하면서 그 생각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공직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을 느꼈습니다. 제가 대기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상직에 지원한 것은 대학교 재학 중 지역 기상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호기심이 생겨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저는 날씨가 단순히 기상현상이라고만 생각했으나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축산업 분야, 산업분야, 관광분야, 군사분야 등 작게는 개인의 생활에서부터 크게는 기업 경영, 국가 정책 수립까지 다양한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는 점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기상청의 일원이 되어 이 분야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무소개 (주요업무 및 성과·보람)

예보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예보국에는 예보정책과, 총괄예보관실, 예보기술분석과, 위험기상대응팀, 방재기상팀, 국가태풍센터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상청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예보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예보국입니다. 총괄예보관실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기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관측 실황 감시와 슈퍼컴퓨터로 생산된 수치모델 자료 분석, 그리고 다년간의 예보 업무 수행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보가 발표되기 전 전국에 계신 지방 예보관님들이 영상회의를 통해 관할 지역의 기상현상에 대해 분석한 내용으로 토의를 거친 후 예보가 생산되어 통보됩니다.

제가 속해 있는 위험기상대응팀은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예보의 방향을 제안하고, 수치모델 자료, 관측 자료 등으로 날씨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 응대, 일반인들을 위한 날씨 해설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담당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현재 예보국 위험기상대응팀에서 실무수습을 하며 여러가지 업무를 경험해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강수 가이던스 개발인데, 가이던스(guidance)란 안내, 지도 등의 의미처럼 복잡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기상현상을 좀 더 단순한 방법으로 예측하기 위한 하나의 길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이던스를 활용하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험적이고, 확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과거 수십 년 동안 슈퍼컴퓨터에 쌓아온 방대한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강수 현상과 관련된 요소와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어느 한 지역에서 강수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통계적인 확률로 나타내어 가이던스로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종(직렬) 업무에 유리한 전공·경험·자질(성격)이 있다면?

기상청 업무는 대기과학을 전공하신 분에게 유리하겠지만, 기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천문학과 지질학을 전공 하였지만, 대학교 재학 중 친구들과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참가했던 기상대 프로그램이 계기가 되어 기상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 기상직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것과 여러 경험을 통해 흥미 있는 일을 찾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 경험은?

저희 팀에서는 위험기상이 예상되거나 새해, 정월대보름 등 중요한 날의 기상 현상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예상되면 보도자료를 통해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보도자료에 사용되는 자료를 작성하는 일을 맡아서 했는데,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보도자료의 내용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비록 작은 일이었지만 기상청에서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공직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근무를 시작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아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여 저에게 공직선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제가 느낀 것을 말씀드리자면 간절함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어려운 일을 맞닥뜨릴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이 예전에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곳에서 지금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처음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초심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해당 직종(직렬) 공무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한번 쯤 슬럼프를 겪으면서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미래가 불투명해 보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공부할 때 자주 슬럼프를 겪곤 했고 스트레스를 받아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힘들어 할 때 마다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해서 합격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그런 모습을 배워야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매일 긍정적인 글귀를 적어놓고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려고 노력한 결과 합격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시험장에서 마킹을 끝내는 그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및 면접 등 준비 방법 또는 나만의 공부방법이 있다면?

○ 필기시험 : 저는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메신저 스터디를 활용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혼자 공부를 하다 보니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아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메신저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win-win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영어단어나 국어 표준어, 고유어 등 쉽게 잊어버려서 꾸준히 암기해야 하는 것을 메신저 스터디를 활용해 매일 틈틈이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다보면 체력관리에는 소홀해지게 되는데, 공부도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2~3시간 정도 배드민턴을 치거나 산책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했는데, 운동을 통해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집중력도 향상되는 것 같았습니다.

○ 면접 : 면접 준비를 할 때에는 모의 면접을 통하여 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저의 습관이나 표정, 태도 등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동영상 속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알게 되었던 좋지 않은 습관들은 고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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