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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원자력통제과

직 급 (직렬·직류) : 공업사무관(원자력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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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 소 개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신우 사무관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공부를 더하기 위해 핵물리학 석‧박사학위를 미국에서 수학하였고 원자력관련 연구소, 공기업 및 대기업에서 원자력관련 업무를 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방사선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방사선의 인체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각종 방사선 의료기기의(x선, PET : 양전자단층촬영기) 작동원리를 연구하였습니다.

원자력관련 공기업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정비 및 운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발전소에서 현장업무를 하여 이론뿐만이 아닌 현장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직장생활 중 UAE원자력발전소 수출의 일원으로 참여한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영광스런 기억이었습니다. 대기업에 근무하면서는 중소형 원자로 사업을 기획하고 전략을 만드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원자력 한길을 걸어왔고 각 직장, 분야에서 만난 사람들은 또 다른 저의 재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는 저의 성격은 아마 또 다른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려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소주한잔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원자력 발전이 한사람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돌아가는 이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직지원동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원자력분야는 그 범위가 매우 넓어 일상생활(방사선의료기기 및 치료)에서 뿐만 아니라 전력원(원자력발전)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민간기업 및 공기업에서 원자력관련 업무를 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연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원자력분야에 존재하는 풀리지 않는 난제인 사용후핵연료 문제나,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원자력 안전성 문제에 많은 우려와 원자력인으로서 무기력함 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래 동안 저에게 가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안정된 직장, 경제적 행복 등 보다는 봉사하고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행복의 길이 아닌 가 생각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공직에 특화되어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내가 가진 지식으로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무소개 (주요업무 및 성과·보람)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원자력분야는 크게는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소가 있고 다른 한 분야는 방사선(x선 등)을 이용한 의료산업, 비파괴, 생활주변방사선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방재국에서는 후자에 해당되는 방사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방재) 경우에 따라서는 사전적으로 대비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은 핵무기로도 전용이 가능한 기술이므로 우리나라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매년 받고 있습니다. 원자력이 무기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담당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업무에서부터 방사선 방재 등 비교적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금은 북한의 원자력 문제에 대하여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원자력시설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그 안전성 및 파급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에 갈수 없고 자료도 부족하지만 뭔가 기존에 다루었던 분야가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해당 직종(직렬) 업무에 유리한 전공·경험·자질(성격)이 있다면?

일단 성격부터 말씀드리면 인내심이 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인내심이 별로 없지만 인내심이 있었으면 좀 더 성공하지 않았는가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 인내심을 쌓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직이란 것은 바로 성과가 나타나고 하고 싶은 일도 즉시 실행 할 수 있는 직종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과 상대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나머지 전공과 경험은 원자력 분야에 대하여 전공을 하거나 관련 직종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 경험은?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에 참여하여 쉽지 않은 협상을 성공적으로 채결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러운 경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문제를 맡아서 2년이란 긴 기간 동안 노력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제 자신도 한 단계 성숙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도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공직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남이 나에게 대해주기 바라는 대로 남을 대하라는 공자의 말씀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들로 결정은 못하지 말고 일단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닌가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해당 직종(직렬) 공무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현재 개인 및 회사, 나아가서는 국가가 가진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행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적인 지식, 어학 등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소양에 평소 시간을 내어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필기시험 및 면접 등 준비 방법 또는 나만의 공부방법이 있다면?

1차 시험은 객관식 문제이고 속성상 공부를 더 한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구조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유사한 행정고시 1차 문제나 외국의 문제 등을 참고하여 평소에 한 챕터씩 문제를 풀이하고 시험장에서는 너무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많은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한마디로 왜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가에 대한 진심어린 답변을 할 수 있다면 합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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